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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

도 박 ?

 

 도 박 ?

 

 

해저 깊숙이 소용돌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질 때

그 심연 속에 자신을 놓아본 적은 ?

자기의 전부를 완전히 포기한 적은 있는지 ?

 

최대한의 부정을 통해 최대한의 긍정을 끌어 들인다 ?

이렇게 자기 전부를 걸지 않으면

언제나 거기서 거기다 !

 

그런데 이것을 견뎌내기가 그리 쉽지가 않다 !

그렇지만 묵묵히 견뎌내야 하는 것이다 !

죽음은 그 다음이다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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