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게나 발밑을 !>
보시게나, 자네 발밑에 옛길이 분명하거니
내 스스로 그걸 모르고 이곳 저곳을 헤매었네
천지창조 이전으로 훌쩍 뛰어 넘으니
뿔 부러진 진흙소가 흰 눈위를 달려가네
-消遼禪師-
내 스스로 그걸 모르고 이곳 저곳을 헤매었네
천지창조 이전으로 훌쩍 뛰어 넘으니
뿔 부러진 진흙소가 흰 눈위를 달려가네
-消遼禪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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