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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

한방 !


 한방 ! 


갸우뚱 ?

생각이 먼저 달려 나가고

느낌이 뒤 따라 가지만 이미 한발 늦었다

 

어느 땐 용량만 차지하는 생각

느낌 한방이면 해결 ?

통밥은 혼자서 굴리고 있다

 

언제부터 주객이 전도된 걸까 ?

이젠 세월에 힘입어

제 자리를 찾아 줄만도 한데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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