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딱 꼬집어 얘기할 수는 없지만 기분 나쁘고 우중충한 느낌 같은 것이 온 몸에 깔려있을 때는 안개 속에 갇힌 것처럼 빠져나올 수가 없다 !
마음은 여러 가지 색깔로 나타나지만 로또에 당첨되듯
마음이 바뀔 때도 제 색깔이 나타나지 않고 기분 나쁜 느낌의 여운이 계속 남아 있게 된다 !
나의 몸과 나의 마음이 “나”는 아니고 살아있는 동안 나를 대변할 뿐이다
그래서 몸은 당연하지만 마음도 내가 아닌 것이다
소유물이 나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는 없지 않는가 ?
다만 나와 제일 가까운 것이 나의 몸과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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