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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고 향 !


 

   고 향 !

 


 

세월이 간다면

그 속에서 시간을 꺼내어

살짝 팅기고 싶다 !

 

내가 살다 간 자리 !

한 세월 걷어내면

바람 한 점 불어갈 뿐인데

 

숙제는 왜 그리 많은지 ?

용광로에 모든 생각 녹이고

시공너머 고향간다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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