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太虛)!>
천지창조 이전부터 텅 비어 있는 이곳
모양새가 전혀 없어 볼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네
사방팔방 아래 위 그 어디에도 털끝만큼의 틈새는 없지만
그러나 그 안에서 왼 종일 해가 비치고 바람이 부네
-대지선사-
모양새가 전혀 없어 볼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네
사방팔방 아래 위 그 어디에도 털끝만큼의 틈새는 없지만
그러나 그 안에서 왼 종일 해가 비치고 바람이 부네
-대지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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