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릿한 슬픔!
비 오는 날이면
정겨운 슬픔 가만히 말아 쥐고
잠실 올림픽공원을 향한다.
우산 속 고독!
두드리는 빗방울!
삶의 여운이 가만히 맴돌 때면
어느새 나는 나를 뛰쳐나간다.
어우러지는 풍경이 또 하나의 시야에 들면
뜻 모를 그리움 하나!
(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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