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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우화등선 !


우화등선(羽化登仙)?


詩 덩어리?
코 주름 찡긋!
양볼 밑 폭 파인 구멍!

僧舞의 하늘거림
야릇함이 스물 피어나고
확! 술이 올랐다.

몸 악기에 마음이 울면
속속들이 파고들고!
時空이 끊어진다.

(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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