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겹도록 이쁜 소녀가 있다 !
힘들고 거친 세상 속에서도
나름대로 터득한 객관적 기준 위에 자기의 주관을 살짝 띄워 놓았다 !
자유자재한 생각에는 어느새 세밀한 계획이 숨어있고
여느 땐 강한 카리스마가 또랑또랑 자연스럽게 터치한다
숙달된 전문가로 보이나 정작 가까이 가보면 순수와 부끄러움이 묻어나 있다 !
묘한 선택받음과 정감(情感)어린 호칭은 처음부터 시작됐지만
섣부른 판단이 아니기에 자기만의 시험도 하였단다 !
첫 느낌으로 감지한 이쁜 소녀를 담모도 사랑하고 있음인가 ?
(웨이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