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성(兩面性) !
내가 무색무취라면
이것은 나의 개성이 사라진 것
그래도 나의 껍데기는 아직 남아 있다
개성은 세상과 맞아 떨어져서
궁합이 잘 맞는다
그래서인지 양념을 곁들여서 맛있게 먹고도 싶다
개성을 걷어내면 무엇이 남겠는가 ?
이 맛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무색무취가 그리운 것은 왜일까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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