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 비스듬한 밀짚모자에 빨강 여인이 길을 간다. 길없는 길을 가듯 굳센 발걸음은 바람마저 잠재우고 아담한 인생길이 정겨워서 그립다! (2019/08.10 몽산포에서 영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5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