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단상

작은 一生 !


 
  작은 一生 !

 

 

가만히 눈이 떠지고

고요한 느낌이 숨결 하나에 살짝 닿으니

파릇 “내”가 모아진다 !

 

점점 뚜렷이 “내”가 되어가고

마침내 내 스스로가 내 머리에 올라 앉으면

세상이 한 짐이 되어 내 앞에 나타난다 !

 

시작 세상에서 끝 세상까지가 오늘 숙제의 범위다

자문자답(自問自答)으로 숙제를 끝내면 나는 또 퇴근준비를 한다 !

이윽고 나는 발겨지고 느낌 하나만 남았다 !

 

(웨이담모) 


'삶의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월의 의식 !  (0) 2009.09.19
관조(觀照) !  (0) 2009.09.19
보기 좋은 세상 !  (0) 2009.09.18
공감대(共感帶) !  (0) 2009.09.18
점 검 ?  (0)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