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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

변칙 !


 변칙 ! 



눈에 티가 들어 눈물이 난다

눈물 난 김에 울어보면

눈물 속에 삶이 녹아있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병(病) 든 김에 죽는 건 아니지만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같이 엮이는 경우가 어디 한둘이겠는가 ?

 

그런데 이런 것 등이 되풀이되다 되면 

슬픔을 만들기 위하여 눈에 티를 넣어야 하고 죽기위하여 병에 걸려야 한다

정도(正道)를 벗어난 것이다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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