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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

게임(game) !



게임(game) !



원자핵과 전자사이의 거리는 거의 만(萬)대 일(一)이다

구십구 프로 이상이 허공(虛空)이라는 얘기인데

두뇌의 세포들 하나하나가 이러하다면 생각은 허공이 하는 것인가 ?

 

시계추의 끄트머리 멈추는 지점은 휴식점(休息點)이다

시계추의 오가는 사이는 진동으로 메워졌지만 양극(兩極)은 진동이 없다

진동은 물질로 화하고 무진동(無振動)은 휴식인 허공이다

 

결국 삶과 죽음의 재료는 같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 ?

그렇다면 세상 끝을 돌고 돌아서 마침내 자기가 자기 자신을 만나는 것 ?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알기도 전에 게임은 이미 시작이 되었다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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