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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눈치의 흔적 !

베풀고 대가를 바란다면? 고맙다는 말 한마디 듣는 것도 대가를 받은 것이다!

너무하지 않는가? 하여도 이것은 베푸는 자를 위해서이다!

흔적을 남김은 졸업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다.

오십 보 백보에 머물 것은 아니지 않는가? 통찰하면 알게 될 것이다!

고맙다는 말 한마디조차 듣지 않으려면 절에 가서 멸치젓을 얻어먹는 것처럼

눈치가 빨라야 한다. 재빠른 마음보다 더 빨라야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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