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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

한번 정도는 이런 생각도...?


한번 정도는 이런 생각도...?

귀가 있어도 전부를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전부를 보지 못한다.
사는 것도 시간상의 범위내로 한정되며
전부가 제한적으로 묶여있다.

무엇이든지 새로운 것은 없고
기껏해야 창조된 것의 재발견 뿐이다.
과학이 아무리 발전해 봤자 태초부터
창조된 세포 하나도 만들지 못한다

각 개체는 이미 처음부터 완전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개체가 주제파악도 못하고
알려고 해본들 결국에는 하나의 부품으로
전락하고 만다. 나는 왜 살고 있는가?

(14/10/24 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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