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의 조화!
여자들을 보면
얼굴의 생김새와 몸매만큼이나
더도 덜도 아닌 딱 그만큼
목소리에 묻어 나온다.
신기하다! 구석구석 샅샅이 훑어보아도
어디 하나 나무랄데 없을 만큼
훌륭한 교향곡이 되어 표현이 된다.
어떻게 그렇게 절묘할 수가?
그래서 얼굴을 보는 관상이 생겨났는가? 그 속을 보려면, 얼굴을 자세히 보면
얼굴에 걸 맞는 마음이 깃들어 있다.
마음은 얼굴에 맞춰 익어가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
얼굴에 맞춰 마음이 따라가다 보면
자칫 속(마음)도 겉이 될 수 있다.
진짜 속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2013.8.11. AM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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