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과 動 !
흔히들 靜中動, 動中靜이라는 말들을 한다 !
하나씩 뜯어보면 靜은 완성이고 動은 미완성이랄 수 있는데
미완성은 완성을 指向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상식에 맞을 것이다 !
원자핵을 돌고 있는 전자가 거의 무한 속도를 낸다면
그 속도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다면
물질의 존재근거는 動이 기본이다 !
무엇이든 멈추면 사라져 靜으로 돌아간다면 이것이 완성일까 ?
없는 것이 사라질 수 없고 있는 것만 사라질 수 있다 !
또 사라진 것은 조건이 갖추어지면 다시 나온다 !
이것은 어떻게 보면 動의 휴면기간이 靜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인데
이때의 휴면은 씨앗과 같이 動을 머금고 있다 !
靜과 動의 순환 고리는 이렇게 본능이 되고 숙명이 되었다 !
(웨이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