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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단상

하나와 전부 !

 


 하나와 전부 !

 


 

전부를 비우면

전부를 볼 수 있지만

하나라도 남아 있으면 하나만 보인다 !

 

그래도 예전엔

한 뙤기 땅이라도 있었건만

지금은 송곳 꽂을 땅도 없네 !

 

훗 ! 같은 맥락인가 ?

세월가면 덜어가는 것이라 하지만

하나의 외로움이 이렇게 클 줄이야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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