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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어느 덧 !



 어느 덧 !



행여나 가슴 설레고

시작의 끝이 아닌 끝의 시작으로 기다렸는데

서투른 혼자만의 기대였든가 ?

 

아스라이 멀어져 가는 희망

엷어져 가는 기다림 속에 고통은 각색이 되어간다

그래서 아름다운 고통이런가 ?

 

그리움이 송글 맺힐때면

송이마다 한 아름 안고 싶은 마음 !

어쩌란 말인가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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