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미의 향기 !
숙명처럼 미리 감지된 아르미의 생(生)
그래도 한번 낯설은 호기심에 가슴 설레어도 보지만
언제나 되오는 따스한 도돌이표에 점을 찍는다 !
숱한 보통 삶의 되풀이지만
生의 분기별로 마감하는 솜씨가 제법 마무리에 들었고
그랑그랑한 모양이 가히 일품이다 !
남편과 아들 그리고 아르미 !
조화롭게 한 가정은 각기 맡은 바 가족의 일원에 충실하고 있고
돋보이는 아르미의 향기에
마침 지나가는 담모의 한 생각이 편승하였다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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