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순수 맛 웨이담모 2009. 8. 12. 22:59 순수 맛 무색무취(無色無臭)로 걸러내니 숨소리만 남았다 숨도 사치인가? 눈(眼)이 거울처럼 떠져 있고 오감(五感)이 사라졌다 간혹 생각이 글처럼 지나간다! 시간 위에 떠있는 “나” 이 몰입의 순간은 잠시 뒤에 알았지만 양념이 안 된 “나”라는 맹탕도 괜찮아 보인다! (웨이담모)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마음따라 발길따라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0) 2009.08.20 영면 (0) 2009.08.20 한송이 (0) 2009.08.12 연민의 정 (0) 2009.08.11 세월 (0) 2009.08.11 '시(詩)' Related Articles 시 영면 한송이 연민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