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詩)

젬마의 엇박자

 

  젬마의 엇박자 ! 




엇박자의 포즈 !

하루 중의 어떤 부분이기 보다는

삶의 어떤 부분이라고 말하고 싶을 만큼 함축미를 가졌다

 

삶의 여정을 끝내고

편안한 휴식처럼 내면의 음악이 흐르면

엇박자는 이렇게 짚어가나 보다 ?

 

가끔 시간의 틈새에

내가 끼어 있는 것을 볼 때

이렇게 정지된 춤의 황홀함이 시작된다 !

 

(웨이담모)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그림자  (0) 2009.08.07
플라토닉 사랑  (0) 2009.08.02
함양 아지매  (0) 2009.07.29
정과 사랑  (0) 2009.07.27
나 자신과의 거리  (0) 2009.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