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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양심의 자위?

   

 

  양심의 자위(自慰) ?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면

 서로가 공감한다.

 유별나게 타인은 누구인가?

 

 슬픔을 공유하는 느낌은

 근처에만 가도 옮는다.

 그렇지만 금새 돌아선다.

 

 왠지 아는가?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양심은 속이지 않았다고 자위한다?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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