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本業) !
우리는 일하면서 휴식을 갖는다 그런데 가끔 휴식이 본업이고, 일이 휴식일 때가 있다 아마도 부자(富者)의 경우가 대개 그러하리라 본다
한편 쩐(錢)을 제외하고 본업을 인간의 본질에 맞추어 본다면 좀 더 충실한 삶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여기에 대한 전단계로서 인터넷이 제 몫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 중에서 특히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에 초점이 맞추어지는바 나를 포함한 여러 형태의 삶들이 꾸밈없이 드러나 정감(情感)이 가진다
이젠 제법 관록이 붙어 하루에도 한두 번 정도는 카페나 블로그를 열어 글을 읽어야 만이 오늘에 대한 삶의 숙제를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어쩌면 우리 인생이 랜덤처럼 걸려들지도 모르지만 그러면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인간의 본질 등을 자주 접한다면 이것이 각자 인생의 본업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
(웨이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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