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수행/명상시와 선시

지금의 나

<지금의 나 !>

절대로(나 이외의) 다른 것에서 구하지 말라
까마득히 나와는 멀어 지나니
나 이제 홀로 가나니
가는 곳마다 그를 만나게 되리라

그가 바로 지금의 나이지만
지금의 나는 바로 그가 아니니
이렇게 깨달아서 알아차려야
바야흐로 如如함에 계합하리라

-동산양개선사-

'명상수행 > 명상시와 선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道를 求하는 이들에게  (0) 2009.06.21
내가슴 속의 한 구절  (0) 2009.06.21
산빛, 물빛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0) 2009.06.21
臨終偈  (0) 2009.06.21
壁上詩  (0) 200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