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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이즈의 멈춰진 시각에 대한 단상
< 주마등 ! >
우주 저 멀리 고요한 연못에 드리워진 시간의 낚싯대 !
사랑을 미끼로 시간을 낚는 그대는 누구 인가요 ? 하나의 모래알을 밀어내다 못해
수많은 세월 속에서 진주가 되고 마는 여린 진주 살의 아픔 ! 그것이 그리움 인가요 ? |
엘로이즈의 흐르는 강1에 대한 단상
< 또 하나의 세상1 ! >
그대의 세상 ! 그리고 겹쳐진 또 하나의 세상이 서로 마주 보고 있네요 !
꿈이 아닌 하얀 천사의 날개로 감미로운 음악을 켜고 그대 손을 잡았건만
또 그대 숨결에 닿았는데도 그대는 꿈으로만 보이나요 ? 또 하나의 세상을 어떻하구요 ? |
엘로이즈의 흐르는 강2에 대한 단상
< 또 하나의 세상2 ! >
또 하나의 세상이 된다는 것은 시간 속에 흐르는 그대가 아닌 그대 속의 시간을 흘러 보내기 위함이고
꿈이 아닌 현실의 촉감을 생생히 느끼기 위해 그대 맞은편의 또 하나의 세상이란 뜻 !
그래서 그대의 아픔을 가신 후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거리를 조금 수정하여 그만큼 그리워하는 것 ! |
엘로이즈의 흐르는 강3에 대한 단상
< 또 하나의 세상3 ! >
어렴풋이 떠오르는 그대 ! 그 곳이 전생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
낯설은 그대의 느낌인데도 늘 나를 편안하게 하는군요 의미모를 웃음 !
그대는 늘 재잘 거렸죠 ? 내 마음 속의 그대 ! 그저 이렇게만 있어도 좋은 것을 ! |